[양산] 홍매화 명소, 봄꽃이 만개한 '통도사'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문하비입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맑은 날, 설레는 마음으로 통도사를 방문한 여행 이야기입니다.

전날까지 흐린 날씨였지만 오늘은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갑작스러운 바람이 불었고,

아침에는 꽃샘추위로 매우 춥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기다렸던 홍매화가 피는 시기이기에 장비를 챙겨 통도사로 향했습니다.
작은 다리를 지나 부도부터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계곡을 따라 5분쯤 이동하면 천왕문과 은당에서 볼 수 있는

통도사의 핫플인 홍매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방문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홍매화를 찍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홍매화를 감상한 후에는 조금 더 안쪽으로 이동하여

두 번째 홍매화 핫플인 영각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양산매화가 만발한 통도사에서 봄꽃을 감상하고 나서는 같은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은 아직 아침 10시 30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있었습니다.

주차장과 진입로 차량이 많이 모여 있어서 통도사를 방문할 때는 일찍 출발하거나
밖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천천히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통도사를 방문하면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계절의 통도사를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여행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보세요.

봄을 맞이하는 통도사를 소개하며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